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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결고운 2024. 11. 7. 19:20

오카리나 연습을 하다
갑자기 나선 길~
다시 한 번 코스모스를 보고 싶어서
오후 늦게 나섰다.
혼자 갔기에 한가롭게 천둥오리도 보고
시진도 찍으며 만추를 즐겼다.
아쉬운건 코스모스가 다 지고 있어서
서운한 맘을 가지고 돌아왔다.
입동이라지만 자전거 타기에
참 적당한 날씨여서
나서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