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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2

결고운 2015. 9. 11. 16:04

 

 

 

 

 

 

 

 

 

 

 

 

 

 

 

 

 

 

 

 

이 곳에 온 지 몇 년 지났거나

두 세번 유럽지역 근무한 가족들은

알프스 자락에 가서 편히들 휴식을 취하고 오는 데

우린 유럽이 첫 근무라 랜드마크 찍고 다니느라 바쁘기만하다.

정보도 부족하고...

차를 가지고 떠난 이 번 파리 여행은

우선 차를 안전하게 파킹하고 돌아다닐 수 있는

파리 외곽 쌈직한 한인 민박으로 정했다.

아침 저녁을 한식으로 제공되기에 그 또한 맘에 들었다.

한인 민박은 한국 대학생들이 주 고객이다.

식사를 하며 얻어 듣는 정보가 많다.

그 정보에 의하면 루부르 박물관을 제외한 오르세 미술관을 포함

매달 첫번째 일요일은 프리로 입장할 수 있다한다.

그리고 매 주 금요일 밤 6시 이후에도 프리로 입장이 가능하다고...

그래서 금요일에는 폐관이 밤 9시란다.

파리에서 생활한다거나 오래 파리에 머물 수 있다면 이런 제도를 이용하여

미술관과 박물관을 맘껏 돌아가면서 볼 수 있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관심이 있다면...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않겠는 가?

박물관 패스를 사면 그 또한 가능 하겠지만.

아는만큼 보인다고 미술을 전공했다든가

동서양 역사를 머리에 꿰고 있다면

참으로 파리는 더할나위 없는 성인 놀이터임에 틀림이 없다.

짧은 지식으로 아는 그림과 조각상이 보이면 너무 좋았으니까.

 

방대한 작품과 박물관 크기가 너무 커서

한국어 오디오 서비스를 받아봤지만 큰 도움은 되지않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 잘 들리지않았고

듣고 싶은 그림이나 작품에 오디오 서비스가 다 되는 것도 아니었다.

 

한국 분이 하는 박물관 투어를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