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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 궁전 1
결고운
2015. 9. 13. 22:41
아침 일찍 예약을 했는 데
민박에서 만난 학생들과 함께 가기로 해 조금 늦게 출발.
지하철 승차하는 순간 문이 닫혀 다시 두 팀으로 갈라짐.
궁전 앞에 도착하니 벌써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
한참을 기다려 들어감.
거의 밀려 다님!
화려함의 극치 베르사이유~!
루이 14세 때 건설.
루이 16세와 마리 앙뚜아네뜨가 살던 시절~!
프랑스 혁명의 회오리 바람이 덮침.
이 곳을 빠져나가 탈출을 꾀하지만 실패하고
끝내 콩코드 광장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
비운의 주인공이 살았던 베르사이유 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