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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 안 정원

결고운 2015. 11. 26. 20:08

 

 

 

 

 

 

 

 

 

 

 

 

 

 

 

 

 

 

 

 

나자리스 궁전을 먼저 보고

정원을 지나 다른 궁전으로 이동한다.

어깨 높이에 물이 졸졸 흐르게 하여

개울 물소리가 더욱 시원스럽게 들린다.

요새처럼 깊은 산속에 지은 궁전이라

물도 숨겨 놓고 사용했다한다.

사시사철 시에라 네바다 산에서 만년설 녹는 물을

지하로 끌어들여 분수로도 사용하고

산책길 개울물로도 사용하고 물론 생활용수로도 사용했겠지만.

그 지혜로움에 경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