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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바덴
결고운
2015. 12. 20. 08:54
헷센주의 주도인 비스바덴~!
일이 있어 잠시 들린 비스바덴~!
조금 일찍 도착해서 잠깐 시내를 돌아본다.
아기자기 예쁜 도시다.
온천 도시로도 유명하다.
시내 한복판에 온천 분수도 있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는 남녀 혼탕인 온천도 있다.
시즌이 시즌인만큼
크리스마스 마켓은 말 그대로 발디딜 틈이 없다.
구 시가지도 아담하고 참 예쁘다.
레스토랑마다 지인이나 친구들 가족단위로
채워지는 모습이다.
거리마다 마지막 크리스마스 쇼핑객들로
인파가 가득하다.
성당과 시청사가 바라다 보이는
마르크트 플랏츠~!
그 뒤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있다.
길 건너
넓은 공원에는 예쁜 오리들과 물새들이 노닐고 있어 휑하지않다.
한켠에는
임시 스케이트 장이 마련되어
아이들 손님들로 들썩인다.
잠시 둘러봤지만 여유롭고 멋진 도시다.
그리고
행사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