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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

결고운 2016. 6. 29. 16:23

 

 

 

 

 

 

 

 

 

 

 

 

 

 

 

 

 

 

 

 

넓은 초원에 바람만이 세차게 불고 있다.

유채꽃이 진 들판엔 빨간 양귀비 꽃이 눈에 들어온다.

주차장에 내렸지만 스톤헨지 바위들은 보이지않는다.

먼저 티켓을 끊고 전시실에 들러 둘러보고

셔틀 버스를 타고 스톤헨지에 내렸다.

생각보다 크지않고 돌이 많이 유실됐음을 깨닫는다.

전시실에서 비디오와 가이드의 설명으로 스톤헨지는

고인돌이 아님을 알았다.

처음에는 둥그렇게 나무를 박아 사용하다가

나중에 돌을 옮겨왔음을 알 수 있다.

스톤헨지 주변은 온통 넓은 평지의 들판이지만

군데 군데 봉분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도 연구중 이라지만

하지와 동지때는 돌과 돌이 일직선이 되는 라인이 생긴다고 한다.

많은 설들이 난무하지만 아직 무슨 용도로 쓰였는 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선사시대의 유적지 스톤헨지~

아직도 스톤헨지 평원의 바람은 세차게 불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