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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대교

결고운 2018. 7. 19. 14:56

 

 

 

 

 

 

다리를 노랗게 칠해

황금다리라고도 하는 거금대교!

소록도에서 나와 우회전하여

잠시 후에 만날 수 있는 다리!

차에서 내리니 너무 뜨겁다.

지나쳐왔지만

한눈에 거금대교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니

예쁜 정자가 눈에 띈다.

정자에 앉아 잠시 쉬고 있으니

바닷바람 맞으며 한숨 자고 싶다.

가야할 길이 멀다보니

그럴수는 없고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잠시 더위를 식혔다.

그 편의점은

특이하게 다리를 바라보며

잠시 앉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뒷 편에 마련되어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