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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꽃

결고운 2019. 12. 29. 14:52

 

둘째가 오늘 집들이 한다고 해서

꽃을 선물로 먼저 보냈다.

들고 가기 힘들 것 같아서..

왜냐?

남편의 생일 축하 저녁을 먹고

후식과 차를 둘째 집으로 가기로 해서다.

남편의 생일이 음력으로 12월 초인데

올해는 1월과 12월 31일 생일이 두 번이다.

내년에는 생일이 없다.

아무튼 둘째네 신혼집 구경도 하고

아들 며느리들과 함께 모일 저녁모임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