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추석 연휴~
엿새 동안 계셨던
어머님을 집에 모셔다 드리고
추석 연휴를 마무리했다.

둘째며눌이가 코로나 격리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4 대가 모여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냈다.
둘째에게 명절 음식을
배달해 주었는데 덕분에
송편도 먹었다며 좋아해 줘
뿌듯했다.

바쁘고 힘들었던 한가위~
네가 고생했지만
참 행복했다는 어머님 말씀
한마디에 피곤이 다 사라진듯 해 좋다~

손자 이든이도 업고 나가면
풀벌레 소리에 귀기울이고
나는 새도 신기해 하며
쑥쑥 자란 모습이 보여 좋다.
살 감촉이 좋고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둘 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보름이 하루 지났지만
동그란 보름달을 보며
혼자만의 산책 시간도
참 좋은 오늘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