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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칸야쿠마리아나~
결고운
2023. 2. 22. 10:32



칸야쿠마리아나~
첫 꽃대는 말라버렸는데
두 번째 꽃대가
예쁘게 부풀고 있다.
아버님 100 생인 축하 하러
몇 일 집을 비워야 하는데
걱정이다.
베란다와 거실을 아침 저녁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아직 날씨가 들쭉날쭉 해서다.
햇살은 덜 받더라도 거실 아일랜드 식탁에 걸쳐놓는 게
안전할 거 같긴 하다.

메버릭 스칼렛 피코티 제라가
한창 예쁘게 피어있다.
꽃봉도 트고 색상도 예쁘다.
다른 제라들도 피고지고 한창이다.
봄이 시나브로 우리 곁에 다가와 있긴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