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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만천홍)

결고운 2023. 6. 1. 11:23

비닐 화분에 심겨져 있던
만천홍을 작년에 들여 꽃을
예쁘게 보았다.
꽃이 지고 분갈이 해 거의 방치하는 수준으로 베란다 구석진 곳에 두었다.
잎이 하나 갈라지는 수난을 겪은 만천홍이 공중 뿌리가 약간 색상이 다르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꽃을 피워준다.
꽃망울도 작고 몸짓도 작아서 참 귀엽다.

작년에 많이 가져다 판 꽃트럭 아저씨가 아직 호접란을 팔지않고 있다.
올 해는 잘 지켜보다가 주황색꽃 호접란을 팔면 또 들여야겠다.

6 월 초에 홋카이도 일 주일 여행이 잡혀있는데 인후염으로 몸이 좋지않아 걱정이다.
어서 낫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