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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 ( 신솥 해장국 앤 돼지국밥)

결고운 2024. 3. 7. 11:49

어머님이 내장국을 좋아하셔서 가끔 들린 파주 신솥 해장국 앤 돼지국밥집~

레드 파이브 찻집~

수서 궁마을~

이 주에 한 번씩 시어머님을 만나 맛난 식사를 대접하는데 가끔 가고 있는 해장국집 신솥 해장국 앤 돼지국밥~
육식을 좋아하지않아 이런 곳은 가본 적이 없는데 이 식당은 콩나물을 넣은 황태국도 일품이다.
옛날 돈까스도 메뉴에 있어 젊은이들도 들리는 곳이다.
맛나게 먹고 앞이 뻥뚫려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레드 파이브도 들러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바닐라 라떼도 드시며
행복해 하시니 뵙기 좋았다.

어머님 속내도 들을 수 있었는데 지난 날들이
많이 후회되신다며 서로 사랑하며 맛난 것도 많이 먹고 여행도 많이 하며 즐기라 하신다.
아끼며 사셔서인지 회한이 크신 것 같으셨다.

며칠 후 지인과 함께 식사하기로 한 수서 궁마을을 돌아보며 찍은 사진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