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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봄3

결고운 2014. 4. 4. 03:49

 

 

 

 

 

 

 

 

 

새로운 만남이 기분 좋았고

벚꽃 명소인 텐마바시 역 시티몰 식당가에서의

식사는 금상첨화였다.

벚꽃이 만개한 오늘 운좋게 창가에 앉아

한눈에 황홀한 전경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기분 좋았다.

무슨 연유인지 제작년 꽃빛보다는 조금 덜했지만

이제 더 이상 내년을 기약할 수없음에

조금은 서글픈 맘까지 들더이다.

어제 오늘 맘껏 연한 핑크 빛에 취해 살았다.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