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서 쪽 그래팰링시의 평화의 공원에 미륵 이 의평 선생이 잠들어 계신다.
"압록강이 흐른다"라는 자서전적 소설로 독일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한다.
한국판은 전혜린 작가 역으로 출판 되었고 sbs 에서
창사특집으로 드라마로도 방영 된 바 있다는 데
난 독일에 도착하고 나서야 알게 되어 정말 죄송한 마음이 든다.
독일어 판으로는 도저히 읽을 읽을 수가 없을 것 같으니
독일인이 사랑하는 한국인 작가
이 미륵 선생의 책을
한국에 돌아가면 꼭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