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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결고운 2015. 9. 11. 04:33

 

 

 

 

 

 

 

 

 

 

 

 

 

 

 

 

 

 

 

 

아침 7시 조금 되기 전~!

파리를 향해 출발했다.

독일 고속도로에서야 맘껏 밟고 달렸으니

정오가 되기전 파리 외곽에 있는 숙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바로 지하철을 타고 루브 박물관으로..

 

이집트관부터 보기 시작하는 데 그 어마어마한 수집력에

깜짝 놀란다.

기원 전 스핑크스를 시작하여 그 무거운 돌들을

그렇게나 많이 옮겨 놓은 것에 입이 딱 벌어진다.

미라며 투탕카멘 그 목관들의 그림과 글씨의 정교함.

파피루스등 그 오랜세월에 썩지않고 있었다는 게

정말 놀랍기만하다.

봐도 봐도 끝이 없는 소장품들~!

너무 많은 회화들과 조각품들~!

루이 14세의 거울 방~!

모나리자! 비너스 상!

좋아하는 르노와르의 소녀들 앞에서는

떠나고 싶지않았다.

램브란트의 밧세바는 고뇌하는 내면을 표현했다는 설명에

정말 가련하고 측은하게 보이기도 했다.

일본 시코쿠에 약품회사에서 미술 박물관을 크게 만들었는데

유명한 그림들과 작품들을 똑같은 크기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다.

그 곳에서 감상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

놀라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