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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게제 공원

결고운 2015. 10. 19. 00:56

 

 

 

 

 

 

 

 

 

 

 

 

 

 

 

 

로마로 인과 아웃을 먼저 정해놓고 떠난 이태리 여행이라

베네치아에서 다시 로마로 왔다.

로마에서 살았던 지인이 보르게제 미술관을 보지않고

로마 다녀왔다고 할 수 없다며

반드시 예매해서 미술관 관람을 하라했는 데...

너무 시간이 짧아 미술관 둘러볼 시간이 되지않아

공원이라도...

그리하여 들린 공원..

호수도 있고 멋진 소나무가 맑은 가을 하늘과 잘 어울려

정말 아름다웠다.

이태리 8박 9일 여행을 마감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까따꼼베, 보르게제 미술관, 티볼리 분수 정원 ,피사의 사탑을

보지 못하고 떠난다는 것이다.

시간이 조금 모자랐다.

만약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들러보고 싶은 곳으로

남겨두고 이번 여행 포스트를 마감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