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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어스부르크

결고운 2016. 1. 5. 01:11

 

 

 

 

 

 

 

 

 

 

 

 

 

 

 

 

 

 

 

 

메어스부르크는 유럽에서 두 세번째로 큰 호수인 보덴제가 있는 마을이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3 개 국에 걸쳐있는 콘스탄츠 호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 궁전과 신 궁전이 조화를 이룬 언덕에 올라서면

바다처럼 큰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

겨울이라 안개가 끼어 드넓은 호수와 파란 하늘은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날씨 좋은 여름이라면 정말 멋질것 같다.

작은 마을 구석 구석이 옛날 전통 가옥들로 가득하고

언덕에는 포도나무 과수원이 보덴제를 바라보고 있다.

배를 타고 보덴제 호수에서 메어스부르크를 바라보는 풍광도

아주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