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는 쾰른, 트리어 대성당과 함께
독일의 3대 성당의 하나인 마인츠 대성당과
금속활자로 유명한 구텐베르크 박물관이 있는 도시다.
강을 끼고 있고 상당히 큰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
대성당 앞에는 토요 마켓이 열려있어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파킹한 장소와 가까워서 무우 브로콜리 미니 양배추 파 계란 꽃등
잔뜩 사서 차에 실어놓고 마인츠 구경에 나섰다.
마켓 때문이기도 하지만 날씨가 흐린 데다가 역광이라
성당의 전체 외곽은 카메라에 담기 힘드었다.
오래된 성당이기에 보수중이라 어수선했다.
성당 뒷편이 구 시가지로 목골 주택도 보이고 예쁜 도시다.
대성당 가까이에 구텐베르크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