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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구원성당

결고운 2017. 6. 1. 08:21

 

 

 

 

 

 

 

 

 

 

 

 

 

 

 

 

 

 

 

 

피 흘린 구세주 교회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한다.

너무 긴 이름이기에 줄여 피의 성당, 피의 사원, 피의 구원릐 사원, 피의 구원의 성당등...

카잔 성당을 나와 맞은편 도로로 한참을 걸어 들어가면 예쁜 동화속 궁궐 같은 성당이 보인다.

외관의 화려함도 예쁘지만 프레스코화로

작은 타일 조각을 하나하나 모자이크로 붙인 성화가 너무 화려하다.

돔으로 생긴 천정을 쳐다보면 고개가 너무 아프지만 그 화려함과 정교함에

자꾸 쳐다보게 된다.

벽면과 천정까지 이어진 성당 안 전체가 성화로 덮여있다.

여느 성당 성화와 비교 불가다.

내부를 보기 위해 다시 들린 발걸음이 헛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