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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마르

결고운 2017. 7. 26. 23:07

 

 

 

 

 

 

 

 

 

 

 

 

 

 

 

 

 

 

 

 

드디어 오늘 숙소가 있는 꼴마르에 도착했다.

짐을 풀고 나니 움직이기가 싫다.

저녁을 먹어야하기에

하는 수 없이 나가야만한다.

 

그런데, 아니~ 이럴수가?

꼴마르가 몇번 째인데

처음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아들이 왔을 때 이 곳을 못보여줬다며

남편이 아쉬워힌다.

단체여행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찾아다니다보니

이런 경우가 많다.

항상 앞 쪽만 보고

큰 개울이 있는 뒷 쪽은 보지못하고

지나쳤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