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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데스하임 참새골목 2

결고운 2017. 8. 1. 03:07

 

 

 

 

 

 

 

 

 

 

 

 

 

 

 

 

 

 

 

 

저녁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지만

골목에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가고 싶었던 레스토랑은 만원이라

옆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생음악에 흥이겨워 춤을 추는 어르신들이

부럽다.

 

전에는 못보았던 뤼데스하임 커피 세레머니가 새롭다.

약간의 알코올을 넣어 불꽃으로 설탕을 녹이고

거기에 커피와 그리고 생크림을 넣는다.

이 저녁을 끝으로 언니와의 즐거웠던 시간이 끝나고

다음 날 언니와 질녀가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