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플란트 하러 갔던 옆지기~
아직 심기가 힘들겠다며
한 달 후 예약을 하고
돌아왔다.
날씨가 좋다고 해 석촌동 부근을 걸었다.
많은 가게가 문을 닫은 게
경기가 좋지 않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러다 발견한 스시토우~
그냥 들어갔는데 맛집이다~
모듬스시를 시켰는데
시소와 파를 와사비 위에
넣어 니기리 했는지
현지 맛이 나 좋았다.
맛나게 먹고 아파트 정원도
걷도 아아 한 잔 마시고
오랜만에 책박물관으로...
마감 시간이 다 되도록
책 한 권을 대충 다 읽었다.
우선 사람이 많지않아
집중하기 좋아
더욱 행복했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