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대가 있다는 말에
공구에 참여했다.
하지만
먼저 받은 분들이 뿌리에 곰팡이가 많다하여
엎어보니 흰 곰팡이가
뿌리 전체에 퍼져 있었다.
가르쳐 준대로
엎어서 흙을 털어내고
깨끗이 뿌리를 씻은 후 희석한 락스에 담궜다.
또한 안 이쁜 잎들이 많아
떼어내고 심어줬더니
순화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이제사 탄력을 받아
새순도 내주고
열심히 잘 크고 있다.
어제는 가지 쪽에 솜깍지 벌레가 끼어있어서
면봉으로 닦아내고
주방세제를 희석한 물을
뿌린 후 물로 헹궈냈다.
이제 더 이상 벌레나 해충 피해에서 벗어나 튼튼한 페트리샤로 거듭나
예쁜 별꽃을 피워주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