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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

결고운 2022. 12. 19. 09:30

연이틀 아이들 방문이다~
토요일에는 다음 주 남편 생일이라 옷 같이 사느라고
둘째가 다녀갔고~~

다행히 맘에 드는 옷과 잠옷 선물 받고 이든이 크리스마스 선물도 함께 주문했다.

어제는 갑자기 큰며눌에게 전화가 와서 교회 마치고 집에 오겠다 한다.
이종사촌네가 물려줄 옷과 운동화를 전해주겠다 했다며...

저녁 먹고 수호네 식구까지 모여 조카가 사온 크리스마스케익과 준비한 딸기로 미리 크리스마파티가 되었다.
아직 이이들은 어려 크리스마스가 뭔지 몰라 딸기 먹기 심매경에 빠져 이든이와 수호 둘 다 배가 불룩해져 갔다.

이든이는 책을 참 좋아한다.
예쁜짓도 하면서 책도 보며
재밌게 놀다 갔다.

업어주는 등이 다른 지 할아버지 등에서 제게 오겠다는 눈이 참 애처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