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여 종의 호야 중
유독 베란다에서 월동하고 있는 호야가 있다.
토분이 너무 커서 실내로 들이기 부담스러워 베란다 월동을 결정했다.
여름부터 준비한 에어비닐로
찬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창문 쪽에 대어주고 화분은 1 차로 김장비닐로 덮고 아래쪽은 바람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묶어줬다.
그리고 2,3,4 차로 비닐로 씌우기도 하고 덮기도 해준다.
햇살 좋은 날에는 비닐을 풀어준다.
요즘은 낮에는 햇살 샤워하고
오후에 햇살이 비켜가면 다시 싸매준다.
비닐 이불이 습도를 조절이 되는 지 꽃대에 약간 변화를 보이고 있는 호야 임페리얼리스~
이 추운 겨울에 꽃망울이 맺혀 꽃을 피워줄 지?
기대가 크다~
안방 베란다에서 제라와 함께 비닐 이불 덮고 있는 호야와 다른 식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