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 때
쭈욱 자라는 모습이
넘 예쁜 오스탈리스 루피콜라~
수형잡기기 참 어려운 아이~
지지대 감고 잘 자라다가
로드를 끊어먹고 한참 얼음이었는데 다시 움직인다.
러너도 뽑고 여기저기 신잎도 내준다~
이 겨울에 이 정도의 움직임은 넘 잘 커주는 거다~
예뻐해 주자~
우리집 기장 큰 임페리얼리스를 어제 보냈다.
윗 가지는 지피에 심어놨지만
살렸지 모르겠다.

얼마 전까지 이런 임페리얼 리스였는데...

임양이 간 텅 빈 자리에 흰 제라늄 두 촉과 분홍빛 제라를 심었다.
이렇게 한 번에 후욱 가버리면 정말 식태기가 온다는 말에 급공감하는 날이다.
설 명절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냈고 이제 대충 준비는 끝난 것 같다.



내일 손주 만날 생각에 기분이 좋은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