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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하코다테 유노가와 온천마을과 식물원

결고운 2023. 6. 21. 09:07

홋카이도 하코다테 유노가와 온천에 들렀다.
온천하는 원숭이를 보기 위해서다.
온천 지역이라 전철에 내리니
훌륭한 족욕장이 있다.
비가 내리는 아침이라 호텔 조식을 목을 때도 바다 풍경이 차분함을 느꼈는데 족욕장에도 우리 밖에 없다.
족욕을 마치고 바람과 싸우며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 식물원에 도착했다.
아주아주 작은 식물원이다.
먼저 원숭이가 살고 있는 왼쪽편 우리로 향했다. 먹이를달라고 손뼉을 치며 주위를 끌지만 온천하는 원숭이는 없다. 추운 겨울에만 볼 수 있다한다. 먹이를 던져주다 견학 나온 유치원생들을 만났다. 남은 먹이 몇 알은 그 아이들에게 넘겨주고 식물원으로 향했다. 동네 온실처럼 작은 규모지만 부겐베리아가 멋지게 터널을 만들고 있다. 박쥐란이 많고 크다.

사슴벌레가 참 많이 기르고 있다. 특이한 무지개빛 사슴벌레가 기억에 남는다.

발이 아픈 난 그 곳에 있는 족욕장에서도 족욕을 했고 전차  정류소에서 또 한 번 족욕~~
그래서인지 한국 돌아와서도 그 후 여행에서도 아프지 않고 잘 걸을 수 있어 또 가고 싶은 일본 온천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