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님이 좋아하셔서 또 뮌스터담에 왔다.

걸으시기가 점점 불편해지니


몇 번이나 더 외식과 카페나들이를 할 수 있으실지...

어디 카페가 가장 좋냐고 남편이 여쭈었더니


가을이라 선선해서 참 좋은 날씨다.

오늘도 약시 어머님은 바닐라 라떼~

밖에서 거위가 빵이 먹고 싶나보다.

빵을 주는척하니 떠나질 않는다.
어머님이 그렇게 하지말라 하신다.
참 귀한 시간인 거 같다.
어머님이 좋아하셔서 또 뮌스터담에 왔다.
걸으시기가 점점 불편해지니
몇 번이나 더 외식과 카페나들이를 할 수 있으실지...
어디 카페가 가장 좋냐고 남편이 여쭈었더니
가을이라 선선해서 참 좋은 날씨다.
오늘도 약시 어머님은 바닐라 라떼~
밖에서 거위가 빵이 먹고 싶나보다.
빵을 주는척하니 떠나질 않는다.
어머님이 그렇게 하지말라 하신다.
참 귀한 시간인 거 같다.